스키점프 공략 — 130m를 넘기는 도약·자세·착지

스키점프의 세 국면(인런 도약 타이밍, 비행 자세 유지, 착지 텔레마크)을 나눠 설명하고, 거리를 결정하는 요소와 흔한 실수를 정리한 공략.

3회 점프, 점수는 최고 기록

한 판은 3회 점프로 끝나고 그중 가장 멀리 난 거리가 점수가 됩니다. 한 번 망쳐도 두 번이 남으니 첫 점프는 감을 잡는 데 써도 됩니다.

거리는 도약 타이밍 → 비행 자세 → 착지 순으로 결정됩니다. 셋 중 앞의 둘이 거리를 만들고, 착지는 그 거리를 지키는 역할입니다.

1단계 — 도약 타이밍이 거리의 절반

인런을 내려오는 동안 화면 아래 게이지가 차오릅니다. 오른쪽 초록 구간이 도약대 끝이고, 그 안에서 눌러야 최대 속도로 날아갑니다.

초록 구간을 완전히 벗어나 누르면 도약 파워가 0이 되어 20~30m를 손해 봅니다. 아예 누르지 않으면 그대로 흘러 떨어지며 가장 약한 도약이 됩니다. 너무 이르게 누르는 실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한 박자 늦다 싶을 때 누르는 편이 낫습니다.

2단계 — 비행 자세, 계속 눌러주세요

공중에 뜨면 몸이 저절로 뒤로 눕습니다. 그대로 두면 양력을 잃어 거리가 짧아지고, 결국 착지에서 넘어집니다. ↓ 키(또는 '앞으로 숙이기' 버튼)를 눌러 계속 앞으로 숙여야 합니다.

화면 아래 자세 바의 가운데 초록 칸에 표시를 붙여두는 것이 최적입니다. 다만 계속 누르고만 있으면 이번엔 너무 앞으로 숙여져 역시 양력이 줄어듭니다. 눌렀다 놓기를 반복해 가운데를 유지하는 것이 최고 거리를 내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처음이라면 그냥 계속 누르고 있어도 110m 근처는 나옵니다. 거기서 눌렀다 놓기를 익히면 130m대로 올라갑니다.

바람을 읽으세요

점프마다 바람이 새로 정해지고 HUD와 도약대 옆 깃발에 표시됩니다. 초록 깃발이 오른쪽으로 나부끼면 앞바람(유리), 주황 깃발이 왼쪽으로 나부끼면 뒷바람(불리)입니다.

앞바람은 몸을 띄워 비거리를 늘리고 뒷바람은 가라앉힙니다. 실제 스키점프와 같은 원리이며, 최대 ±10m 정도 차이가 납니다. 뒷바람이 강한 판에서는 자세를 더 정확히 잡아야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바람은 3회 점프마다 다시 뽑히므로, 앞바람이 온 판이 기록을 낼 기회입니다.

3단계 — 착지는 '착지!' 표시가 뜬 뒤에

정점을 지나 지면이 가까워지면 화면에 '착지!'가 뜹니다. 그때 한 번 눌러 텔레마크를 잡아야 합니다.

표시가 뜨기 전에 누르면 그 점프의 착지는 실패로 굳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착지에 실패하거나 자세가 심하게 무너진 채로 내려오면 거리에서 15%가 깎입니다.

거리 기준

도약과 자세를 모두 잡으면 130m대, 자세만 대충 잡으면 100m 안팎, 도약 타이밍을 놓치면 60m 언저리가 나옵니다. K120 표식이 화면에 빨간 선으로 표시되니 그 선을 넘기는 것을 1차 목표로 삼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계속 누르고 있으면 안 되나요?
됩니다. 계속 누르면 110m 정도까지는 무난히 나오고 착지도 실패하지 않습니다. 다만 최고 거리는 눌렀다 놓기를 반복해 자세 바 가운데를 유지해야 나옵니다.
착지를 놓치면 기록이 사라지나요?
아니요. 거리의 15%가 깎일 뿐 기록은 남습니다. 넘어져도 그 점프의 거리는 3회 중 하나로 집계됩니다.
모바일에서도 할 수 있나요?
네. 화면을 탭하면 도약·착지가 되고, '앞으로 숙이기'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비행 자세를 잡을 수 있습니다.
점수는 3회 합계인가요?
아니요, 3회 중 가장 멀리 난 한 번이 점수가 됩니다.
바람은 조작으로 바꿀 수 있나요?
없습니다. 점프마다 무작위로 정해지며 읽고 대응하는 요소입니다. 앞바람이면 기록을 노리고, 뒷바람이면 자세를 더 정확히 잡아 손해를 줄이세요.